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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외왕123 날짜 2014/05/13 12:22
제목 과대포장의 폐해.

근 몇 년전부터 이런 농담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질소를 샀더니 과자를 주네'

 

실제로 마트에서 '*카칩' 이나 '*쵸', '**토스' 같은 포장봉지에 들어있는 과자를 사면,

막상 질소포장에 비해 내용물은 보잘 것 없습니다.

내용물이 한 40%는 될려나요?

 

왜 갑자기 질소포장 봉지과자 얘기를 하냐하면,

예전부터 투자설명회를 다니면서 느낀 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화려한 외관에 비해 막상 내용은 그닥 들을 것이 없습니다.

 

'자본시장에서 일하는 사람들' 흔히 말하는 '증권맨,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이들의 공통점은 '전문용어' 를 쓴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이 진행하는 투자설명회.....

그야말로 전문용어가 판을 칩니다.

 

코스피의 PER는 뭐 6정도 되는데 이게 고평가네, 저평가네....

테이퍼링 영향이 국내 증시에 끼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네 어쩌네...

국채 스프레드가 확대되면서 글로벌 경제 전망은 어떻고....

 

 솔직히 툭 까놓고 말해서,

투자자들이 듣고 싶은 건 그런 전문용어가 아닐텐데요?

꼭 그렇게 어렵게 와닿는 전문용어 사용으로 투자자들의 시야를 좁히는게 맞는 건가요?

 

그렇게 말하고 나서,

결론은 '코스피는 상저하고의 패턴으로 하반기에 2000~2200 포인트를 찍는다.' 라고 합니다.

이 얘기를 최근 3년간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던 것 같습니다.

 

전문용어(질소포장)에 비해 듣고 싶은 말(과자)이 별로 없네요?

투자자들의 시야를 좁혀놓고, 증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만 늘어놓는게 과연 전문가가 할 일인가요?

 

전 잘 모르겠습니다.

일반투자자들이 PER에 대해 알면 얼마나 압니까.

그런 지표도 결국은 자본시장에 계신 소위 말하는 '전문가' 분들께서 만들어놓은 기준 아닙니까.

그들만의 세계에서 만들어놓은 기준이 일반인들에게 통할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크나큰 오산입니다.

결국 투자설명회는 '자기들 입맛에 맞게 시장 전망을 기획' 하는 것이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 잘못된 것일 수도 있지만, 그런 식으로 투자자들의 시야를 가리는 방법이 얼마나 갈 것 같습니까?

 

왜 전문용어로 스스로를 포장해야 합니까?

그렇게 하지 않으면 논리적인 설명이 불가능합니까?

물론, 적당한 포장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과유불급' 이라고, 포장도 과하면 독이 됩니다.

 

투자자들에게도 넓은 시야를 가지게 해주어야 합니다.

좀 더 알짜배기 정보를 드려야 합니다.

 

저희 원크라우드 운영진은 적어도,

회원분들에게 틀에 찍어낸 듯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어려운 용어들로 회원분들의 시야를 가리지 않겠습니다.

 

투자는 결국 본인의 선택입니다.

저희는 다만 그에 대한 '명확한' 근거만을 제시할 뿐입니다.

그 근거가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도록, 항상 경계하겠습니다.

 네이버 검색창에 '원크라우드'를 치시면 좋은 정보들을 많이 얻어 가실 수 있습니다.

 

06/21 15:00
LGCNS(엘지씨엔에스)
29,850 ▲ 50
노바렉스(구.렉스진바
33,050 0
삼성자산운용
23,350 0
홈앤쇼핑
17,400 0
싸이토젠
23,050 ▼ 50
시큐아이
16,500 0
롯데홈쇼핑(우리홈쇼
65,650 0
한국증권금융
12,750 0
현대삼호중공업
31,800 0
현대오일뱅크
49,650 0
현대카드
12,250 0
현대캐피탈
38,450 0
현대엔지니어링
775,000 0
블루홀
518,350 ▲ 50
현대다이모스
25,300 0
바디프랜드
115,600 ▲ 150
파멥신
55,300 0
아크로스
76,400 0